[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청년 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청주시-대학-유관기관’ 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 전지연 기업지원과장, 그리고 지난 3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관내 대학교 8개소·유관기관 5개소의 청년 취·창업 관련 부서장 등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학의 현장실습학기제 기업 참여 확대 활성화 방안 △지역정주형 취업매칭 시스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등의 기관별 추진 사업 소개 △기타 협의체 운영에 관한 건의(협의) 사항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실무회의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가 청년과 대학,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학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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