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도 및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경기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23만 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역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보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했다. 도에서는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차원의 대응책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경제분야의 신규시책 발굴과 현장의 경제상황을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중·소상공인 폐업률 및 매출액 통계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여 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현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나 기업경기도 안정되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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