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임실군이 지난 11일과 19일 전북펫고등학교와 오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양성해 자살 예방과 더 나아가 주변 사람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여 전문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해 자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