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이상근 고성군수는 23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읍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말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폭염 발생 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무더위쉼터는 상시 개방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관내에는 331개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방문해 주시고,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고 폭염예방 건강 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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