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중구는 수창공원(수창동 174번지)에 조성된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등 조합놀이대, 세이프티 레인매직, 소화기 듀얼시소, 소방차 등의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바닥분수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사용을 위해 앉음벽을 추가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공원 내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와 물놀이장 청소,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구는 물놀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 안전관리 등을 위해 오후 1시부터 1시간 휴식 시간을 가지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화장실 깨끗이 쓰기, 질서 지키기 등 성숙한 주민 의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