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1차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 13명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또래 친구들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될지 다양한 방법을 연습하는 활동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사람들을 알아가며 활동한 것이 재밌었고, 추후 MBTI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소정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또래상담연합회를 구성하여 또래상담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에 더욱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 상담과 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8 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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