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 달서구립본리도서관은 대구시 초등학생(2~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영어 회화 강좌‘ AR Speakig Class’강좌를 개설하고 8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AR Speaking Class는 어린이들의 영어독서 및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는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AR지수 0.5~1.9, 2.0~3.0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좌로 운영,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AR지수는 책의 난이도를 측정하는 레벨 지수로 학생들의 독서 이해력을 평가하고 적합한 책을 추천하는 데 사용되며, 지수의 숫자는 미국 교육과정상의 학년과 월을 나타낸다. AR지수는 본리도서관을 방문해 테스트를 통해 측정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달서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본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본리도서관에서는 올해 4월부터 대구시민 65명을 대상으로 자율형 영어독서프로그램인‘A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참여자를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영어는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소통 수단이자 학문과 정보의 접근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로 학생들이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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