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생활개선 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는 지난 23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16개 읍면동에서 수집한 약 5톤 가량의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분리·배출해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정옥 회장은 “장마기 불규칙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활동과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매년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통해 받은 수거보상비로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고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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