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도서관은 7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역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과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위한 색칠(컬러링) 엽서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길 시민 모두가 함께 염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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