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하는 카페 및 체험농장 홍보를 위해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을 실시한다. 가루쌀은 정부의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맵쌀보다 제분 비용이 저렴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빵, 면, 과자 등과 같은 쌀 가공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체험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충주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카페 ‘소소한행복(살미면)’, ‘엠커피팩토리(수안보면)’, ‘오미브레드(수안보면)’ 및 체험농장 ‘과일꽃 팜핑농장(엄정면)’에서 쌀카스테라, 쌀쿠키 시식 및 디저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빵과 쿠키들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되어 밀가루 디저트를 드시기 힘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며 “관심있는 충주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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