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은 관내 공덕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2024년 ON-마을 희망 교육‘우리 동네 행복마을’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동네 행복마을’ 사업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성장시키는 마을공동체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희망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경로당에 전달해‘세대 간 연결’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선두구동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공덕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1~2학년) △다육정원 꾸미기(3~6학년)를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에는 봄부터 토마토와 상추 등 작물을 직접 재배했다. 공덕초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재배한 물품을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여 마을과 마음을 잇는 희망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세대공감 및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