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동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지난 23일 홍동면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재결의식에는 33명의 이장협의회장단과 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의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72명으로 구성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장단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살시도 가구 지원, 침수피해 가구 긴급복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재결의식을 통해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정구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장단의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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