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조만제 의원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5분 자유발언[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지난 19일 함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46호 함안대송리늪지식물 보호구역인 대평늪과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2호로 지정된 질날늪은 여러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외래종인 생이가래의 확산과 공장 확장 등으로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파괴될 수도 있어,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의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습지센터 건립 및 탐방로 조성 ‣ 습지 체험교육 개발 및 전문 생태 관광프로그램의 운영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우리 습지의 특색을 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조만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습지를 보존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으로써 가치를 극대화한다면, 다시 찾는 함안, 마음속 추억으로 간직되는 함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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