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존중 동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 동기화’는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간 존중과 이해를 통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 발달 이해 및 상호작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연수 등 심리지원, 건강한 양육환경 도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사랑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보육 교직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 교직원 권리 존중 인식개선 챌린지도 펼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및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따. 어린이집 39건, 부모참여 15건, 릴스 9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약 420여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김선경 센터장은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지원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교사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또한 주 양육자로서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9년 설립되어 가정의 양육지원과 어린이집 보육 지원을 통한 아이가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보육 컨설팅, 보육 교직원 교육, 아이러브맘카페 등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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