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이 함께하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 여성 리더와 함께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여성 도의원 8명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정정책을 논의하고, 도의회-집행부-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2019년 구성돼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 회원이 활동, 도민 체감형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워크숍은 ▲전남 여성가족정책 홍보영상(가족행복 캠페인·일생활균형 우수사례) ▲전남 여성가족 중점시책의 이해 ▲전남여성리더 정책간담회 ▲지역현안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생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절실하다”며 “여성정책포럼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고견을 주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 구현을 위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 여성 및 가족, 아동 등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해 전남도에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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