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아우름봉사단,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꾸러미 전달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해 학교 밖·저소득가정 청소년 15명에 전달
[JK뉴스=JK뉴스] 익산시는 아우름봉사단이 중복을 맞아 23일 삼계탕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봉사단은 2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김치 나눔과 생필품 지원, 문화체험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동네 청소와 화단 조성, 침수피해 지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석문 단장은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인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 계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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