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무상 보급' 희망자 접수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 기간, 정보소외계층 개인/단체 신청 가능
[JK뉴스=JK뉴스] 광양시는 오늘(24일) 전라남도와 연계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 계층에게 단체에 기증되거나 수집된 중고 PC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광양시에 주소(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0까지다. 개인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797-2804)에 방문해 신청하는 방문 신청 방식과 우편(이메일 포함)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단체의 경우 전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실로 우편(이메일, fax 포함)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은 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되며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상자 선정 주체도 개인과 단체에 차이가 있다. 광양시는 개인 신청자의 증빙서류를 검토해 보급 여부를 결정하고 단체 희망자는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서 기관의 적정성, 이용 목적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심사를 통과한 자는 9월 중에 개별적으로 통보받게 되며 올해 9월에서 11월 사이에 그린PC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사랑의 그린PC는 나눔 정신이 더해진 사업으로 정보 소외계층에게 PC를 보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