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진구는 연초 20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한 2분기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총 114건의 건의사항 중 20건이 완료됐고 64건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 중인 사항이며, 나머지 30건은 관련 법령에 따라 반영이 어렵거나 타 기관 소관사항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분야 37건, 환경․녹지분야 16건, 문화․체육․복지, 주차문제 각각 13건 및 안전, 경제, 재개발 등 35건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부산진구는 연말까지 추진 중인 사항은 최대한 완료하고, 중·장기 검토사항은 다각적인 방향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가사항도 상황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건의자에게는 각 동장이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미결된 건의사항은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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