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양군은 오는 7월 26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부족을 해소하여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자 마련됐다. 헌혈 희망자는 헌혈 전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전 무료로 혈액검사[혈액형, ABS(비예기항체), 간염, 간기능검사(ALT), 총단백(Total protein) 등]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는 혈액만이 수혈용으로 공급된다. 헌혈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증정 등 소정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이니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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