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개최했던 탄소중립 환경바자회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협약식에는 먹자골목상점가 상인회, 불광1동 어린이집 17곳,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그부착을 통한 편리한 음식물쓰레기배출, NFC사업 ▲축제와 연계한 No잔반캠페인 ▲어린이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표어제작과 챌린지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구성됐다. 김산 먹자골목상점가 상인회장은 “하루에도 30리터 이상의 많은 쓰레기가 나와 잔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찬 용기를 작게 만드는 등 상인회에서도 노력을 기울인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뜻깊은 협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들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앞장서는 불광1동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게 좀 더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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