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후기(20~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비만율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건강책임GYM’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전문 P·T 강사가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운동 방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히 가꿀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구리시의 후기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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