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농작물 복구 활동과 수해물품을 전달했다. 금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을 접하고 긴급공지를 통해 모집된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하여 수해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시설의 정리 및 농작물 수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다래월드에서 후원한 친환경 세제 등이 담긴 수해물품 550여개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라며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고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강봉구 이천의용소방연합대장은 ‘농사를 짓는 농부의 입장에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하루라는 짧은 시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하며 얼굴 가득한 구슬땀을 닦았다. 한편,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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