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탄소중립도시 동구를 위한 마을 네트워크 실천 사업으로 ‘Re100(Recycling 100%) 개미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육대학교 등 협력 기관과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인그래픽스,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조대장미의거리상인회,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 등 동구 기후위기 비상행동 마을네트워크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계림1동 개미 자원순환가게는 ▲주민 참여 운영 ▲녹색소비 실천 확산 ▲마을단위 분리배출 실천 및 교육 ▲광주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 6차 의제 실천 ▲자원 재활용률 증진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회장은 “매주 화·목요일에 자원순환해설사가 분리배출 실천 방법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직접 시범을 통해 알려줄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개미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올바른 분리 배출이다”면서 “개미 자원순환가게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녹색소비 실천이 확산되는 마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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