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9일 교육과학정보원 특별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정된 212팀이 제출한 과학 탐구 보고서에 대한 서류 및 면담 심사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이상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작성하고, 과학자와 과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과학 교육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과 과학 연구 활동에 열정을 지닌 교원에게 큰 의미가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과 교원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지원해 과학 탐구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본선 대회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 중 18편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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