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목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청년정책 설명회를 지난 17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프로그램 이수 예정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책 참여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신설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부스도 진행됐다. 행사 장 한편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들의 팝아트자화상·백드롭페이팅 작품 전시를 열어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3개월·120시간), 장기(5개월·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경우 워크넷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인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2023년 운영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부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올해는 180명의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지원중이며 현재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 중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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