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100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2대를 폭염 취약가구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기부자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에어컨이 고장나 다가올 무더위를 걱정하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신 이웃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기부는 폭염 속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에서도 취약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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