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경상권역 기록관리 전공자 실습 프로그램 교육 운영 자리매김’기록관리 전공자 현장실습 기회 제공으로 예비 기록연구사 육성 기여
[JK뉴스=JK뉴스] 경상남도기록원은 기록관리 대학(원)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기록관리 전공자 실습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자 실습 프로그램은 기록관리 전공 학생들에게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기록관리 업무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기록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의 예비 기록연구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기록원은 지난 6월 도내 및 인근 대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선발했다. 실습 과정은 기록물 관리 실무교육 ▴(민간)기록물 수집 및 이관 업무 ▴기록물 소독, 탈산, 복원 업무 ▴기록물 평가·정리 업무 ▴기록물 분류 체계 등 기록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록원에서 근무하는 기록연구사들이 직접 과정별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살아있는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기록관리 전공자들이 직접 기록관리 체계를 학습·체험하며 기록관리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2023년에 기록관리 전공자 실습 프로그램을 처음 신규과정으로 운영하여 경상권역 기록관리 대학(원) 전공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전공자와 관련한 각종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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