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주시가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20개 중학교 80학급, 총 18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생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에게 제공함을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생 학습 차이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문계고와 특성화고에 맞는 학점제 및 학습 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다음달 21일까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전환기 교육을 통해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이 자신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진로탐색 역량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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