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메뉴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 진단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했고,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문 경영컨설턴트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7개 업소는 7월부터 컨설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매월 제주시와 컨설턴트 간 미팅을 진행해 컨설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12월에는 참여 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평가를 실시해 향후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외식업 8개 업소에 52회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수 및 매출액이 2~10% 증대되는 결과를 낸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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