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오수원광어린이집이 원아, 가족, 교사들이 함께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991,000원을 오수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2일 오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교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식 참여를 통해 원아들이 성금 마련에서부터 기탁까지 참여하여 지역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됐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 8월 사랑나눔 카페 운영 수익금 1,009,000원을 기탁하여 오수면 저소득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수면은 지역 사랑을 나누는 기탁식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어린이 칫솔 세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원광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은“지난해처럼 올해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카페 운영을 통해 나눔 실천의 현장 교육을 갖게 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에 됐다”고 전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원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이를 계기로 움츠려졌던 나눔문화가 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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