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해외감염병now.kr)접속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한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시어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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