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2달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건강레시피![다먹었Day, 지구야! 4랑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에서 제공한 특수식단 다먹었day(잔반 없는 날), 지구야4랑해(저탄소 식단 실천의 날) 일에 영·유아에 맞는 조리지시서(레시피) 참고, 권장 국 염도 측정, 연령에 맞는 적정량 배식, 잔반없이 다먹은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센터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다먹었Day 총 278회, 지구야4랑해 총 70회 참여한 가운데 평가 기준에 준하여 우수하게 참여한 68기관에 7월 22일부터 24일 동안 시상했으며, 해당기관에 시상품(쌀)을 전달했다. 센터는 2023년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탄소 줄이기 식단(지구야4랑해) 및 잔반 줄이기 식단(다먹었Day)을 개발했으며, 매달 식단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로 영양순회방문 지도 외 기관의 영양 관리 추가 모니터링 효과, 어린이 식생활 3대과제(편식 감소 및 잔반 줄이기)를 실천, 탄소 저감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양산시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어린이급식소와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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