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민경록 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3일 김웅진 신임 회장이 선출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년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민경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새로 선출된 회장에게 팔달구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해 달라는 말을 건넸다. 김웅진 신임 회장 역시 민경록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팔달구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 민경록 이임 회장은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작년 7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에듀페스티벌 12,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 강화 교육 등 팔달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었다. 김웅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2년 차를 맞이해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에 가속도를 붙여 실질적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는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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