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4년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최우수 업소 선정오는 4~5월 관내 숙박·목욕장·세탁 업소 245개소 평가 진행
[JK뉴스=JK 뉴스] 강동구가 4월부터 5월까지 숙박·목욕장·세탁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평가는 격년마다 실시하며 작년 미용·이용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올해는 ▲숙박업 70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56개소, 총 2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업자들이 지켜야 할 권장사항 22~2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득점수를 합산하여 점수별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90점), ▲일반(80점 미만)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는 강동구 누리집에 6개월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구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들에게는 위생서비스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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