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제군이 어업인의 어가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군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해양수산사업 사업자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사업은 관계법령에 의거 면허를 취득한 어업종사자, 수산 관련 단체,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17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어업용 소요자재 반값 지원 △내수면 어업인 안전조업 어선보급 및 개선 △내수면 노후어선 건조비 지원 △내수면 양식장 사료구입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업용 소요자재 반값지원에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108백만 원을 투입, 어망·어구 등 자재를 지원해 내수면 어가의 소득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동안 어로어업 지원, 어업인 민생안정 지원 등 4개 사업 분야에 233백만 원을 투입해 83개 어가에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남은 하반기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부담 경감을 통해 조업능률 향상과 소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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