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위촉된 제5기 모니터단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정책제안 및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제5기 모니터단은 지난 상반기 10여 건의 고령친화도시 정책제안을 했다. 남해군에서는 제안한 정책 중 ‘노인활동보조기 야광스티커 부착사업’을 채택하여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모니터 단원들은 이날 회의에서도 공중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버스정류장 가로등 설치 등 노인들의 관점에서 포착한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은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제안에 감사드리며 남해군을 고령친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내년 4월까지 남해군에서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61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