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살고 있는 권진영 씨(33세)가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복숭아 100박스를 기탁했다. 평택에서 귀농한 젊은 농부 권진영 씨는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달콤한 복숭아를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철 과일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복숭아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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