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구군이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를 지원한다. ‘버들터기’는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이수한 성인들이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위해 구성된 소모임을 말한다. 양구군은 올해 4개 내외의 버들터기를 선정해 강사비, 재료비, 활동비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는 9일까지 버들터기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 이수자 △양구군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영리활동, 정치·종교 등의 편향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모임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연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비영리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동아리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 서류를 토대로 환원 및 행사 참가성,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되며 양구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개시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배움이 지속되고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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