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오는 9월 29일까지 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뜬 달’은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를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시민 참여 전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가족, 소중한 사람, 친구, 청주시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강익중체’로 적용된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시 기간 축적되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달’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시민들의 참여로 생성된 수많은 메시지는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달과 함께 떠오르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빛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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