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1명) 미래전략과 장문계 주무관 △우수(1명) 건강증진과 송희환 주무관 △장려(2명) 건설과 김종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이명재 주무관 총 4명이 선발됐고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2~3일)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먼저 장문계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보은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돌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예산 38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 및 가족 단위 가구가 필요로 하는 정주 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송희환 주무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보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문·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기초 검사, 건강상담뿐 아니라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데 실천하는 공무원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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