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릉시에 기부하면 답례품을 추가 지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5일(목)까지 진행하며, 참여할 경우 연말정산 세액공제 + 답례품(기부금액의 30%) + 추가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릉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 폼으로 “두부커피콩빵, 버섯혼합세트, 한과, 커피&차세트” 4종의 답례품 중 기부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주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8월 20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 안내하고 추후 상품을 기부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기간 중 11개 답례품 공급업체 (가배만쥬, 아이오프너, 사천농협, 강릉농협, 양돈농협, 북강릉농협, 대관령송암버섯, 미담, 수협, 사랑의 일터, 무진장한과) 및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홍보물품(부채) 및 리플릿 배부, KTX 강릉역 내 조명광고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지역특산품 8종 (젓갈, 골뱅이, 기름가자미, 두부커피콩빵, 딸기, 옥수수, 감자, 농산물꾸러미), 체험권 1종(곶감타르트·곶감라떼 만들기), 공예품 1종(진또배기 네임택) 총 10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여 7월 1일부터 4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릉시가 ‘23년도 기부금 모금액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를 돕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올해 8월 내 완료하여 기부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기부자들의 공감대를 조성하여 기부금 모금 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추석 기부 이벤트, SNS 홍보 등 강릉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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