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도군은 7월부터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뇌병변, 지체장애인) 128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찾아가는 재활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방문 서비스는 물리치료사 및 재활담당자가 보건소 내 등록관리 대상자 중 정기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건강상담 및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 보건소는 재활방문 서비스를 통하여 발굴된 대상자 중 중증도가 심각하고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 집중관리 대상자인 경우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산시 미래로 120)로 의뢰하여 포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장애정도가 심각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돌봄서비스로 지역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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