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2일 미동산수목원과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먼저 미동산수목원을 찾아 방문객 현황과 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충북 유일의 도립 수목원인 미동산수목원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공간으로서 더 많은 도민이 찾을 수 있도록 체험 및 전시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지진, 생활, 교통, 어린이 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난 5월 개관한 전국 유일의 수난체험센터에서 생존수영, 항공기 안전, 선박안전 등 수난 체험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대응법도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재난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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