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삼천포여고체육관에서 ‘2024년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 농구동아리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계명대 의대, 제주대 의대 등 전국 의료인 농구팀 중 3개조 9개팀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20일은 조별리그로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21일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1~6위 순위결정전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영남대 의대(A팀)이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부산대 치대(A팀), 3위 대구한의대, 4위 원광대 치대가 차지했다. 이승연 회장은 “이번 의료인 농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천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승부를 떠나 스포츠를 즐기고, 아름다운 삼천포를 둘러보는 등 사천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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