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수요처인 요셉의 집에 방문해 시설 이용인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6기 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셉의 집 시설 소개와 장애인 이해하기 교육 후 사회적 기업인 토도 이종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그동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와는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장애인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지난 6월에 노인시설 봉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직접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수요처와 봉사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주시 만들기를 실천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기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년 뒤인 2025년에는 독립하여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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