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함안군은 22일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일 오전 10시 함안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대책 TF 3개 반 9개 부서가 참석해 각 부서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폭염대책기간(2024.5.20.~2024.9.20.)을 정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해당 기간 동안 △폭염대책 TF 운영 △무더위쉼터(334개소) 및 그늘막(35개소) 운영‧관리 강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기 수립된 폭염 대책을 재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별 대상자를 지정해 수치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노인돌보미‧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적극 활용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