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방문한 기업들과 2024년 이천시 일본 시장개척단 사후 간담회를 7월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수출기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여 운영 성과와 사후적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진켐텍의 박형석 대표는“혼자서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다가 여러 번 좌절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을 성사시켜 더 크게 도약할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이천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어반솔루션코리아의 박동준 대표는“과거에는 일본 시장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정도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열심히 두드리면 반드시 열린다”라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을 통해 80건의 수출 상담과 총 41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천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이천시에 있는 기업들이 일본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에 대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지원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영업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확보가 유망한 지역에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수출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통역원 지원, 차량 및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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