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LH·충남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 제안제304회 임시회 5분발언서, 고덕면 일반산업단지·농공단지 인근 주거시설 및 정주여건 마련 요구
[JK뉴스=JK뉴스] 예산군의회에서 산업단지인근 정주여건을 위해서 군이 주도하는 복합타운건설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홍원표 의원은 22일 제30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조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하여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했다. 지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인근의 정주여건 부족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한 셈이다. 홍 의원은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크고 좋은 업체가 이전을 한다 하여도 그 효과는 반쪽에 불과할 것이다.”면서,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홍의원은 하천부지의 들풀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하천변의 들풀은 수위상승에 따른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경관에도 좋지 못하여 매년 잡풀제거를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데, 이를 조사료 생산에 이용하면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경과 개선, 관광상품 개발,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 많은 이점이 있는 만큼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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