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공립학교 현업업무종사자 4,800여 명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개최산업재해 예방·안전보건 인식 강화 위한 집체 교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도내 공립학교(기관)의 급식종사자, 시설 관리직, 운전원, 통학차량 보호탑승자 등 현업업무종사자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집체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직종별 집합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종별 표준안전작업방법 ▲산업재해 발생 보고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에 중점을 뒀다. 또 경남교육청은 고령자가 많은 당직 전담사, 청소원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18개 시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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