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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안전교육 실시

JK뉴스 | 기사입력 2024/07/22 [12:18]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안전교육 실시

JK뉴스 | 입력 : 2024/07/22 [12:18]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안전교육 실시


[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통일 의식 함양 및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2024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 활동을 19일 진행했다.

2024년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4개 고교(▲부광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청라고등학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한다.

활동단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 주도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사전활동(한반도 평화 통일 아카데미), 본활동(해외캠프), 사후활동(읽걷쓰 연계 학교 행사 운영)을 기획해 국내와 해외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하는 통일 캠프,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접목한 평화통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공존 교육의 시작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독일의 통일 유적지를 살피고 해외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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